척추측만증

척추 측만증 관찰 치료

Joyceholo1222 2024. 10. 19. 16:15

관찰(observation)

3-6개월마다 환자를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follow up)한다. 보통 성장기 환자의 20-40도 사이의 만곡에서는 만곡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보조기를 착용하지만, 20도 미만의 만곡에서는 관찰 치료만 한다. 더 이상 만곡이 커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특발성 척추 측만증
특발성 척추 측만증 방사선 사진

 

관찰하는 과정에서 만곡의 각도가 커지는 경우, 보조기 착용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보조기 치료 >> 알아보기(클릭)


관찰 치료는 성장기 환자인지, 성장이 완료된 환자인지에 따라 다르다.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에서 20도 미만의 만곡은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만곡이 커지는지 지켜본다. 성장이 완료된 환자에서 40도 미만의 만곡은 보조기 대상이 되지 않는다. 관찰 과정에서 40도 이상으로 만곡이 커지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 치료의 적응증 >> 알아보기(클릭)

 

관찰 과정에서 자세, 운동, 음식 등에 특별한 제한을 둘 필요는 없다. 구조적 척추 측만증의 발생이나 진행은 자세나 음식, 운동 같은 것들과는 관계가 없다. 다만, 평소에 척추 체조나 수영 등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만곡의 진행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정기적으로 측만증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곡이 심하게 크지 않다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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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yceholo | 202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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